꽃꽂이 하러간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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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에 물 살짝 담궈서 바구니에 넣어주시고~~
오아시스는 물에 완전히 담그면안되고 물에 띄워서 서서히 스며들게
저 옆에 있는 꽃 이름은 다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날 꽃이 별로 내스타일이 아니였어
바구니로 수업한날.
오아시스에 십자를 긋고나서
전체적인 균형 맞춰나가면서 시작-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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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필터에 따라 달라보이는구나.
내가 찍은거라 나만 느끼는 거일수도 있고
일단 길이 맞춰서 잘라주시고
채워넣기.
바구니 손잡이 길이의 2/3 높이로 맞춰서 꽃을 꽂아주면됨
꼭 길이를 잘잡아줘야된다는거..
안그럼 망..하는건..순식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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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뭔가 맘에안들어 이날
ㅋㅋㅋㅋㅋ
스타트부터 뭔가 망조짐이 보였는데
역시나..............
지금봐도 맘에안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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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정도 완성됬을때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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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작!
이건 엄마한테 선물.
이렇게 보면 또 괜찮은거 같기도하고
완성작은 지금 집에서 말라비틀어져있음
이틀에 한번꼴로 손잡이 중심으로 양쪽으로 물 한컵씩 열심히 줬는데
금새 말라비틀어짐. 맴찢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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